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발바닥 ----- 청사초롱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발바닥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신체 부위가 있다.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해주며, 우리가 서고 걷고 뛸 수 있도록 돕게 하는 이것은 ‘발바닥’이다. 발바닥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공교롭게도 발을 가꾸고 신경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한 시인의 ‘발바닥’이라는 시에도 잘 표현되어 있다.

『이들은 태생부터 둘인 쌍둥이다. 이들은 맨 아래 있어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들어올린다. 이들이 없으면 모든 것들은 쓰러지며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 이 길도 이들 쌍둥이가 번갈아 자취를 남기며 만든 것이다. 사람들의 곁에는 언제나 이들 쌍둥이가 있지만 이들의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심지어 이들의 모습조차 제대로 보지를 못한다. 허나 이들 쌍둥이들은 묵묵히 일을 계속할 뿐이다. 이 사실을 알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내 발, 나의 발 밑에는 항상 이들 쌍둥이가 있다.』

걸을 때 잘 보이지도 않고 그다지 신경도 쓰지 않는 발바닥 두 개를, 시인은 고마운 쌍둥이로 표현했다. 하찮아보이는 신체의 일부분이지만 발바닥이 없으면 서 있을 수도, 걸을 수도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다.

소중하지 않은 건 비단 발바닥뿐만이 아니다. 우리 몸에는 아주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지체라 하더라도 어느 하나 쓸모 없는 것이 없다. 손가락을 보더라도 제일 작고 두껍게 생겨 볼품 없는 것이 엄지손가락이다. 그러나 엄지손가락이 없으면 물건을 잡거나 드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가장 가늘고 힘이 없어 보이는 새끼손가락은 누군가와 약속을 하는 데 사용한다.

손톱은 또 어떨까. 손톱이 없으면 손가락으로 하는 모든 일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스티커를 떼거나, 가려운 곳을 긁거나, 물건을 잡을 때 손톱이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또 귓바퀴가 없다면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속눈썹이 없다면 햇볕이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힘들 것이고, 우리 손 마디마디에 주름이 없다면 손을 펴거나 구부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에는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 신체의 각 지체들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하고 있으며 생김새 또한 다르지만 모두가 한 몸이다. 이와 같이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도 서로 다른 인종, 다른 모습, 다른 성격을 지니며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린도전서 12:12~20)

그리스도 안에 있는 백성들은 모두가 한 몸이다. 누군가는 눈의 역할을 하고, 또 누군가는 손의 역할을 하며, 다른 누군가는 발의 역할을 할 뿐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지체지만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을 자, 즉 그리스도의 영광에 들어갈 소중한 존재들인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특권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만 한다. 과연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린도전서 10:16~17)

우리는 각자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 떡’에 참예함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사도 바울은 밝히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떡은 새 언약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이어받는 절기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이어받았기에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고 그리스도의 각 지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누가복음 22:7~20).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연고로 엄청난 축복과 영광이 예비된 자들이다. 이 모든 것은 새 언약 유월절 안에 있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지금, 새 언약 유월절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과연 이 복된 소식을 굳게 지켜 훗날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릴 자 누구인가.


유월절을 통해 모두하나님의자녀가 되어서 축복을 받으세요~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댓글 7개:

  1.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는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각 지체가 되어 장차 영원한 천국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새언약 유월절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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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언약 유월절은 오직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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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특권을 누릴수 있는 새언약유월절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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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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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새언약유월절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언야유월절 끝까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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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스도의 지체가되고 약속에 참여하는 자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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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 지체니까 복도 다같이 받아요! 새언약 유월절 모두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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