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공원에 전에 없었던 '느림 우체국'이 생겼어요.
뭘까?? 궁금해서 안에 들여다 봤더니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
그리운 사람,
그리고 1년후 나에게
행복한 기다림,
아름다운 추억을 더하여
1년후, 배달해 드립니다.
안에 비치되어있는 엽서에 글을 쓰면
1년 후 배달해주는 느림 우체국~
아이디어가 참 좋죠^^
인기가 좋은지 엽서가 동이나있더라구요.
그리고 느림 우체국 안에는
짧은 글들이 벽에 걸려있었는데
눈에 확~ 띄는 글!!
꿈은 이루어진다.
불가능은 없다.
Impossible??
I'm possible!!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지요~
구경 잘 하셨나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쭉~~~
함께하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느림 우체국?
답글삭제뭔가 소중한 기억이 소중하게 보관될 것 같은 장소네요^^
왠~~지 정말 그럴것 같아요~
삭제와~ 이런곳이 있다니 행복하네요~
답글삭제우리는 1년후에 무엇을 하고있으며 얼만큼의 결과를 남길수있을까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ㅎㅎ
삭제우리가 원하는 곳에 가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요??
1년후에 도착되는 편지라... ㅎㅎ 뭔가 특별해 보이네요..
답글삭제꿈은 이루어진다.불가능은 없다!!라는 말이 쏙~ 들어오네요
답글삭제1년후 도착한다니~ 정말 특별한 편지가 되겠네요 ^^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1년 만에 받아보는 편지 ㅎㅎ
답글삭제느림우체국에서 저도 한번 써보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