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와 십자가 도입
하나님의 교회 <십자가 숭배는 우상숭배다>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것이 사도시대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도시대에 기록된 신약성경 어디에도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 삼거나 세운 기록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교회 안에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했을까요??
신학사전에 따르면, 콘스탄틴 시대부터 십자가를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Baker's 신학사전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이는 예수님 이후 콘스탄틴 시대까지 거의 300년 동안 십자가를 교회 안에 세우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동안 십자가는 성도들을 처형하는 사형 도구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사 책을 보면 십자가 형벌이 폐지 된 것도 콘스탄틴 시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스탄틴 시대 이전, 즉 교회가 로마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을 동안에는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주변의 성도들이 십자가에서 처형되는 상황에서 그 끔직한 사형도구를 미화하여 교회의 상징물로 사용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사전에는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어서 미화시킬 위험성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Baker`s 신학사전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기독교에 대한 상징으로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콘스탄틴 시대부터였다. 초대교인들에게 십자가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치는 것이었으므로, 십자가를 심미적으로 미화시킬 위험성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왜 콘스탄틴 시대부터는 십자가가 미화되어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그넛은 콘스탄틴 황제가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함으로써 박해를 끝내고 이후 교회를 우대하는 정책을 펴면서 교회가 급격히 세속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황제가 우대하는 기독교로 개종하기는 했지만, 형상을 만들어 그들의 신을 섬기는 이방 종교의 습관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자들이 교회 안에서 형상을 세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십자가 형상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십자가 형상은 사도시대 교회의 신앙과 아무 상관이 없고, 나중에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만들어진 우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상에 불과한 십자가 형상을 교회의 상징으로
생각하거나 세우는 일을 행해서는 결코 안 되겠습니다.
십자가는 교회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지말라하신 우상에 불과합니다. 십자가를 타파하여 하나님께 축복 받는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네~십자가는 우상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삭제"교회의 상징이다" 라는 이유로 합리화하는것은
그저 사람의 생각이죠.